[토스 증권] 토스증권으로 미국 주식 하는 법과 팁 (주린이 필독)

안녕하세요, 재키입니다. 오늘은 토스증권을 활용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려고 해요.

해외 주식은 분산 투자와 글로벌 시장 참여를 통해 자산을 다각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토스증권은 특히 초보 투자자에게도 직관적이고 간편한 UXUI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해외 주식을 사는 방법부터 환전 팁, 거래 시간, 주의사항까지 모두 담아봤으니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참고로 이 글은 토스 증권으로 주식 거래 계좌를 만드신 분들을 대상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어요. 계좌가 없으신 분들은 먼저 토스 증권에서 계좌를 먼저 개설하고 읽어주세요. 토스증권 주식 계좌 개설 방법

1. 토스증권으로 미국 증권 거래시간 확인하기

미국 증시는 한국과 시차가 있어서 거래 시간이 달라요. 정규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3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에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오전 5시로 거래 시간이 앞당겨지니 참고하세요. 거래 시간 외에도 애프터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 시간대에는 거래량이 적어서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해요.

미국 증시 정규장 거래 시간 (한국 시간 기준)

표준 정규 거래 시간	23:00 ~ 다음날 06:00
서머타임 거래 시간 (2024년 3월 10일 ~ 11월 3일)	22:30 ~ 다음날 05:00

 

그 외로 미국 주식에 투자를 시작하기 전 거래 시간에 관련해서 알아둬야 할 용어들을 정리해 봤으니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한번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2024년 미국 증시 거래시간 + 서머타임

 

 

2. 토스증권으로 달러 환율 우대 최대로 받고 환전하기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달러로 환전이 필요한데, 이때 환전 수수료가 생각보다 부담될 수 있어요. 토스증권은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해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데요, 특히 최대로 환율 우대를 받으려면 정규 환전 시간에 환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토스증권에서는 정규 환전시간에 맞춰 환전하면, 최대 95%까지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어요. 이 시간을 놓치면 우대율이 50%로 줄어드니 꼭 정규 시간에 환전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환율 흐름을 가볍게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해 두면 훨씬 유리하니까요.

토스증권에서 95% 환율우대받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토스 증권] 2024년 달러 환전 시 95% 환전 수수료 우대 받는 법

그리고 추가로 미국 증시 외 토스증권에서 주식 거래하는 시간이 궁금하다면, 토스증권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3. 토스증권으로 미국 주식 사는 법

토스증권에서 해외 주식을 매수해 보기 전에, 이해하기 쉽도록 매수 과정과 용어들 설명먼저 할게요.

먼저, 사고 싶은 종목을 선택하세요. 미국 주식에는 정말 많은 종목이 있어요. 우리가 잘 아는 애플(Apple), 테슬라(Tesla), 구글(Alphabet) 같은 대형 기업도 있고, 조금 덜 알려졌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도 많습니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라면 개별 종목보다 ETF를 먼저 고려하는 걸 추천드려요. ETF는 특정 지수나 섹터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로, 여러 주식을 한 번에 묶어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특히, S&P 500 지수를 따라가는 ETF는 미국의 대표 500대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서 안정성이 높고, 초보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SPY, VOO, IVV 같은 ETF가 대표적인 S&P 500 지수 추종 상품이에요. 이런 ETF에 투자하면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기업에 자연스럽게 분산 투자할 수 있어요.

[Investing.com에서 실시간 주가 확인하기]

👉 애플 (APPL)

👉 테슬라 (TSLA)

👉 알파벳 A(google), 알파벳 C (GOOG) (구글의 주식 종목 이름)

👉 SPDR S&P500 (SPY)

👉 Vanguard S&P 500 ETF (VOO)

👉 iShares Core S&P 500 ETF

다음은 주식을 얼마나 살지 결정해야 해요. 주식은 한 주(1주)를 기본 단위로 사고파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토스증권에서 미국 주식은 소수점 단위로도 살 수 있어서 큰 금액이 없어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주가 500달러(약 65만 원)인 주식을 10달러(약 13,000원) 어치만 살 수도 있어요. ETF도 마찬가지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덜합니다. 초보자라면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이번에는 주식을 얼마에 살지를 정해야 합니다. 주식은 시장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이 정한 가격으로 거래되는데요, 이걸 주가라고 해요. 주가는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구매하려는 가격을 정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시장가 주문은 지금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에 바로 사는 방법이에요. 가격이 조금 변동될 수 있지만, 가장 간편한 방식이에요. 지정가 주문은 내가 원하는 가격을 미리 정해 두고, 그 가격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사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100달러인데 "90달러로 떨어지면 사고 싶다"는 지정가를 입력해 두면 됩니다. 참고 - [토스증권] 해외주식 주문 시 지정가와 시장가 주문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마지막으로, 가격과 수량을 설정한 뒤 매수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주문이 바로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땐 주문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초보자라면 처음엔 적은 금액으로 주식을 사보는 걸 추천드려요.

*주식을 처음 접할 때 헷갈릴 수 있는 용어들 중에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단어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종목은 회사 이름이라고 보면 돼요. 주식을 사고파는 대상이에요. (예: 테슬라, 애플)
주가는 주식의 현재 가격이에요. 실시간으로 변동돼요.
호가는 사고팔 때 제시하는 가격이에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90달러에 팔겠다"라고 하면 이게 매도 호가예요.
시장가는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바로 사는 방식이에요.
지정가는 원하는 가격을 미리 정해 두고, 그 가격에 도달하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에요.
소수점 거래는 주식을 1주보다 적게, 금액 단위로 나누어서 사는 거예요.

주식을 살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들을 먼저 적어봤는데요, 그럼 실제로 토스증권 앱 화면을 보면서 주식을 사는 과정을 하나씩 따라 해보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토스증권] 해외 주식 하는 법 - 주식 사는 방법

 

4. 토스증권으로 미국 주식 파는 법

매도는 간단히 말해 보유 중인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하는 과정이에요. 

주식을 파는 건 (매도) 주식을 사는 (매수) 과정과 비슷해요. 먼저 매도할 수량을 정해야 해요. 보유한 주식의 일부만 팔 수도 있고, 전부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일단 투자 목표에 따라 적절한 수량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로 매도할 가격도 선택해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시장가 매도는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으로 즉시 주식을 파는 방법입니다. 빠르게 매도하고 싶을 때 적합하지만, 주가가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최종 매도 가격이 다소 달라질 수 있어요. 반면, 지정가 매도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그 가격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매도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100달러인데 "110달러 이상이 되면 팔고 싶다"라고 하면 그 가격에 도달했을 때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지정가로 설정한 가격에 도달하지 않으면 매도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매도를 통해 얻은 금액은 투자 계좌에 남아 있으니, 이를 달러로 그대로 두거나 환전을 통해 원화로 출금할 수 있어요. 환전 시에는 환율을 확인해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매도는 이익 실현이나 손실 최소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에요. 초보자라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사전에 세운 목표와 계획에 따라 매도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자세한 내용을 아래 글 참고 해주세요!

[토스증권] 해외 주식 하는 법 - 해외 주식 파는 방법

 

 

제 글을 통해 이제 주식 용어에 어느 정도 울렁거림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양질의 토스증권과 매일경제 주식 콘텐츠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식 사기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용어 총정리 - 금융이 알고 싶을 때, 토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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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올해 토스증권 PC버전 WTS가 나왔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도 한 번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토스 증권] 토스 증권 PC 버전 사용법 1편 - 로그인하기, 로그인 유지